안혜경 & 하하, 너무 떠들썩했던 연애_ 만남, 열애, 그리고 이별

2023. 9. 24.

by. 4js2

안혜경 & 하하, 너무 떠들썩했던 연애..

안혜경은 1979년생으로 강원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서 방송에 데뷔하게 됩니다. 이때 기상캐스터 경쟁률이 1000대 1이었는데, 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기상캐스터가 됩니다.

한혜경은 이른바 얼짱 기상캐스터로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2006년 프리선언을 하게 되어 MBC를 퇴사하게 되고, 배우로도 경력을 쌓습니다.

안혜경과 하하는 동갑으로 나이가 같습니다. 둘이 만난것은 2005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혜경과 하하는 만난지 1년 정도 지났을때인 2006년 7월 열애설이 터지고 바로 인정하여 공개 연애를 했습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무한도전 방송을 보면 안혜경의 이름이 자주 언되는 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른바 '하하의 그녀' 또는, '기상청 처자' 그리고,'날씨의 그 분' 등의 표현으로 많이 등장하게 됩니다.

특히 위의 사진처럼 무한도전에 직접 등장한 적도 있었습니다.

무한도전 속에서 하하의 게릴라 콘서트 특집 부분이었는데요, 이 공연장에 안혜경이 당시 연인이었던 하하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모습이 방송에 나옵니다.

또 하하는 안혜경을 위해 노래도 만드는데요, 2007년 발표한 '너는 내 운명'이라는 곡이었습니다.

이곡은 당시 꽤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곡의 뮤직 비디오에 안혜경이 직접 출연해 화제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떠들썩했던 공개연애는 2009년 11월 종지부를 찍습니다.

바로 이 시기는 하하가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전 전 이었습니다.

하하는 안혜경과의 이별 후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미니홈피에 "모두가 내 잘못"이라는 후회가 담긴 글을 남겨하하에게 이별의 다른 이유가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사람의 헤어진 이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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