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 21.

    by. 4j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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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는 누구?_ 배우, 최강동안, 선행, 우울증, 배우 휴업, 고깃집 청소 아르바이트

    최강희는 누구?_ 나이, 가정, 그리고 데뷔

     

    최강희는 1977년 5월 5일 서울 서대문구 불광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작곡가 오빠와 언니가 있습니다.

    21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배우생활을 해오며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기도 했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연천초등학교, 예일여자중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입학하지만 중퇴합니다.

    학생 시절, 공부를 굉장히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강희가 대학에 합격하자 반 친구들 모두가 박수를 쳐주면서 축하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입학한 서일대학교를 한 달 다니고 휴학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다들 노력해서 왔는데 본인은 운이 좋아 합격한 것이 미안해서라고 합니다.

     

    1995년 KBS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굿바이 도교'편으로 연기자로 데뷔합니다.

     

    최강희는 누구?_ 최강 동안 여배우 & 라디오 DJ

    최강희는 데뷔작인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이 후 청소년 드라마 주인공으로 크게 활약합니다.

    청소년 드라마 '나', '학교1', 영화에서도 고등학생 역인 '여고괴담' 등 에 출연했습니다.

    워낙 동안이라 고등학생 역을 많이 맡아왔고, 단막극, 시즌제 드라마, 미니시리즈, 영화 등  청소년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오면서 필모와 인기를 얻었습니다.

     

    2004년 드라마 '단팥빵' 이후부터 더이상 고등학생 역을 맡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보스를 지켜라', 7급 공무원', '화려한 유혹', '추리의 여왕', '굿캐스팅' 등에 출연해왔습니다.

    영화로는 ' 여고괴담', '와니와 준하', 달콤, 살벌한 여인', '애자', '째째한 로맨스', '미나 문방구' 등에 출연했습니다.

     

    라디오 DJ로도 활약을 했었는데, 2004년부터 2006년까지 KBS '볼륨을 높여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KBS '최강희의 야간비행'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11월 부터 CBS '최강희의 영화음악'에서 DJ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최강희는 누구?_ 4차원 배우, 선행 그러나 우울증

    최강희는 4차원 배우로도 유명했습니다. 2009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무선호출기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주변 지인들이 급할때 휴대전화가 없는 최강희와의 연락 안되어 곤란해 하는 일이 발생하자, 2009년에 결국 휴대폰을 구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강희는 선행을 많이 한 연예인으로 유명합니다. 헌혈을 30회 이상 하고,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골수를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연예인으로는 최초였습니다. 

    이렇게 선행을 해오고 연기자로서도 주연을 맡아오면서 성공했지만 본인은 오히려 우울증이 있고 감사함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해까지 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각했지만,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고 현재는 과거 좋아하던 술과 담배도 모두 끊었다고 합니다.

     

    최강희는 누구?_ 배우 휴업과 '인간 최강희'의 삶

    최강희는 2024년 1월 20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3년 전부터 배우를 휴업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여배우 최강희’ 내려놓고, ‘인간 최강희’로 제 2의 삶을 살아가는 최강희는..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3년 전부터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며 "가족들에게 그만하고 싶다고 했더니 '수고했다. 이제 하고 싶은 걸 해 봐라'라고 하더라. 휴대 전화 번호도 바꾸고 대본 검토도 일체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냥 행복하지 않았다. 25년 일했더라. 그리고 '뭘 잘할 수 있나' 하고 이것저것 해봤다.

    저는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는 좌우명이 있어서 무언가를 하기는 해야 했다"

    라고 말하면서, 배우 휴업 이후 매니저와 헤어지고 혼자 독립적으로 방송작가 학원도 다니고 ,고깃집 아르바이트도 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CBS '최강희의 영화음악'에서 DJ로 활동하면서, 연에인 김숙과 송은이의 집을 청소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는 일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 최강희의 모습은 배우 휴업으로 당분간 볼 수 없지만 인간 최강희가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아가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에 많은 대중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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